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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VO News

[볼보 유러피언 프리미엄 2.0 디젤. 경제성을 허락한다.-태백 레이싱파크 미디어데이 리포트]

 

EXPERIENCE DYNAMIC DRIVING OF VOLVO 2.0/DIESEL

 

당신의 차를 선택할때 최우선 기준은 무엇인가?

시선을 끌어들이는 잘빠진 디자인? 도로를 움켜쥐며 달리는 탁월한 운동성능? 거실 쇼파처럼 아늑한 실내?

불편한 진실은 가장 1순위로 해야하는 것이 안전이라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모든 브랜드가 자사의 차량은

안전하다고만 외치고 있다. 과연 그럴까? 여기 스웨덴의 명차 럭셔리 세이프티 볼보가 있다. 회사 설립부터

안전이라는 가치 철학을 두고 만들어진 볼보의 모든 모델은 우리가 그냥 지나치게 만드는 최고 선택 기준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있다.

 

만일 당신이 볼보를 구매하는데 있어서 주위 사람들이 구매를 만류한다면 이렇게 말하라.

 

"난 나의 생명은 소중하니까~!!"

 그것이 80여년을 안전 철학으로 자동차를 만들어온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세이프티 볼보에 대한 예우이다.

 

 

 

볼보 2.0 디젤 출시로 경제성을 허락하지만, 안전에 대한 욕심은 포기 불가

이번 볼보코리아에서 준비한 미디어데이는 2.0 디젤 라인 출시를 알리고자함에 있다. 기존 2.4 D5 디젤엔진에서

다운사이징으로 여러가지 경제적인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했지만, 안전에 대한 철학적 욕심은 포기할 수 없었다.

차량가격은 내려갔지만, 상위 트림에서 적용되었던 모든 최고의 안전 장비 등은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차량과

보행자의 추돌을 미리 방지 해 주는 시티 세이프티, 사이드미러의 사각지대를 알려주는 BLIS, 액티브 벤딩 라이트

(Active Bending Light), 비상제동 경고등(EBL: Emergency Brake Light), 접지력 제어 시스템(DSTC: Dynamic

Stability and Traction Control), 경추보호시스템(WHIPS: Whiplash Protection System), 측면보호시스템 (SIPS:

Side impact Protection system), 등 현존하는 자동차 최고 수준의 첨단안전장치가 탑재됐다.

 

동급 최강의 5기통 디젤 엔진 탑재로 탁월한 운동성능 발휘와 친환경 지향

2.0 디젤은 1984cc 직렬 5기통 디젤 엔진을 얹었다. 볼보 디젤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 1,500rpm의 낮은 엔진

회전 구간에서부터 40.8kg.m의 토크를 뿜어낸다.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영역의 rpm 구간에서 최대 토크가

형성되기 때문에, 도심에서도 탄력적인 힘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163마력 (3,500 rpm)의 힘을 더해 고속

주행에서도 망설임 없는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합리적인 연비와 친환경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여기에,

2.4 엔진과 크기가 같지만 짧은 스트로크로 엔진의 내부 배치 공간을 줄이고, 이를 통해 소음과 진동까지 크게

개선했다.

 -S60 : 40.8kg.m (1,500-2,750 rpm) 최대 토크 /최고 출력 163마력 (3,500 rpm) /

         복합연비 13.6km/l (고속도로연비 16.9km/l, 도심연비 11.7 km/l) / CO2 배출량 146 g/km

-S80 : 40.8kg.m (1,500-2,750 rpm) 최대 토크 / 최고출력163마력 (3,500 rpm) 

         복합연비 14.0km/l (고속도로연비 17.1km/l, 도심연비 12.2 km/l) / CO2 배출량 141 g/km

-XC60 : 40.8kg.m (1,500-2,750 rpm) 최대 토크 / 최고출력163마력 (3,500 rpm)

           복합연비 13.5km 고속연비 / CO2 배출량 171 g/km

 

세가지 선택 가능한 2.0 디젤 라인으로 가격 만족

이번에 출시한 XC60과 더불어 지난 3월 5일에 출시한 다이나믹 스포츠세단 S60과 프리미엄 세단을 포함하여

세가지 차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S60 4,480만원, S80 54,000,000원, XC60 55,000,000원으로

모두 부가세를 포함하여 기존 대비 15% 이상 가격 인하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이제 유러피언 프리미엄 2.0 디젤을 태백 레이싱파크 서킷에서 만나 보자.

이번 볼보자동차의 미디어데이는 유러피언 프리미엄 2.0 디젤 자동차를 구매하는 예비 고객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 행사의 목적을 두고 자동차의 모든 극한 상황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태백 레이싱파크 서킷에서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열렸다. 봄을 자극하는 따뜻한 햇살을 기대하였건만, 4월 초봄의 날씨치고는 꽤나 쌀쌀한 바람이 불어

오고 거기다가 눈까지 내린 녹녹치 않은 강원도의 날씨를 느낄 수 있었지만, 그 어느 행사장보다도 취재의 열기는

뜨거웠다.

 

[서킷 주행을 위해 피트에 대기중인 럭셔리 세이프티 볼보]

[피트 한편에 마련된 다양한 색상의 볼보]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SUV XC60 2.0 디젤 모델]

 

볼보 럭셔리 세이프티와 경제성의 2.0 디젤라인 미디어데이를 파헤친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럭셔리 세이프티 볼보의 파워풀한 엔진 성능과 안정성을 느낄 수 있는 서킷 주행과

시티세이프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볼보 우수성을 설명하는 시간과 함께 서킷 주행을 위한

라이센스 교육, 시티 세이프티 체험 행사의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많은 기자분들이 오신 관계로

조별로 서킷 주행 총 6대의 차량으로 S60 모델과 S80 모델을 준비하여 총 6바퀴의 랩을 돌며 차량을 교체 후에

다시 6바퀴 랩을 도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서킷 주행을 기다리고 있는 나머지 조들은 볼보 최정상의 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시티세이프티 체험 행사를 참가 할 수 있었다.

 

[교육장에서 바라본 피트 대기 중인 볼보 차량]

 [행사장을 알리는 표지만]

 [볼보의 우수성을 프리젠테이션 하는 볼보코리아 이계현 과장]

 

 

 [라이센스 취득을 위한 안전 교육 중]

 [보다 효과적인 서킷 주행을 위한 레코드 라인 설명 중]

 

[피트에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 6대의 볼보 차량]

[무서운 속도로 1번 코너를 향해 가는 S80 패닝] 

 

 [아름다운 라인과 더불어 뛰어난 운동 성능의 S60 2.0 디젤]

 

 

 

 

 

 [눈이 오는 악조건에서도 무리없는 주행을 보여주는 볼보]

 

 

이제 한편의 드라마 같은 볼보의 서킷 주행 영상을 보고 서킷에서 찾아온 볼보만의 매력을 이야기 하도록 하겠다.

[볼보 S80 서킷 주행 동영상]

 

서킷용 챠량으로 느껴질 정도의 탁월하고 안정된 주행 성능

 

사실 볼보는 달리기 머신으로 보다는 앞서 이야기한것처럼 최고의 럭셔리 세이프티를 선사하는 안전지향적

자동차이다. 하지만, 중절모를 쓰고 멋스런 지팡이를 든 신사의 모습을 한꺼풀 벗겨보면, 얼마나 달리고 싶은

욕망을 감추어둔 야수의 가면을 쓰고 있는지 느껴볼 수 있었다.

 

먼저 엔진성능은 동급 최강 퍼포먼스를 내어주는 5기통 터보디젤에서 뿜어 나오는 힘은 극한 상황을 만들어

내는 태백 레이싱파크를 압도하고도 남을 정도였다. 특히 40.8 Kg.m 토크는 순간 가속력이 뛰어나 클리핑 포인트

( 흔히 레이싱용어로 쓰이며, 커브 길의 꼭지점으로 커브를 탈출할때 가속을 하여 나올 수 있는 구간)에서는

부드러우면서 강하게 밀어서 탈출하는 묘미를 느낄 수 있었다.

 

서스펜션은 독일 차량 같은 특유의 딱딱함도 국내 차량처럼 물렁 물렁한 쇼파 쿠션도 아닌 중간 지점의

합의점을 찾은 완벽한 셋팅으로 순정 서스펜션과 순정 타이어를 장착하고도 서킷에서의 코너링 안정감을

만족 할 수 있었다. 특히 마의 코너로 불려지는 900미터 고속 주행 후 이어지는 1번 코너에서도 완벽한

브레이킹과 함께 안정된 코너링 성능을 선사하였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타이어를 조금 더 스포츠형 타이어를 장착하였더라면 더 완벽한 체험이 되지 않았을까?

하지만, 어디까지나 실제 구매 고객이 탈 차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배려라고 이해하자.

 

 

이제 럭셔리 시티세이프트를 체험하자

서킷 주행을 기다리거나, 주행 후에 마련되어진 볼보의 안전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어진 특설(?) 체험장에서

럭셔리 시티세이프트를 체험하였다.

 

시티세이프티란?

운전자의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 나는 구간인 30Km/h 속도에서 룸미러 바로 앞에 장착된 레이저 디텍팅 시스템이

1초에 50회로 전방 7m를 주시하다가 운전자가 미처 정지 하지 못했을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주는

추돌 방지 시스템이다. 시티세이프티는 전방 차량의 추돌을 막아주는 것과 보행자의 갑작스럽 출현에 정지해주는

보행자 추돌방지 시스템으로 두가지 형태로 작동된다.

 

[체험을 담당하게될 볼보 All New S60 - 눈이 오는 거 보이시나요?]

[차량 정지 상태를 표현하게될 상자 블럭]

[완벽하게 정지 상태를 인식하고 정확하게 정지하는 볼보 력셔리 시티세이프티]

 

[80cm 이상의 보행자를 표현하게될 풍선 더미]

 

[보행자의 안전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볼보 최상 안전 장치]

 

시티 세이프티를 시연하고 체험하는 동영상을 보고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

 

 

어어어~~~~ 이거 정말 서는거야? 간떨리지만, 정확하게 정지한다.

사실 시티세이프티를 체험하기에 앞서 정말 정지할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전에 시티세이프티를 시연하기 위해

도심에서 정차된 차량 앞까지 가본적이 있었지만, 정지하기 전에 간이 콩알만 해져서 브레이크 페달에 발이

먼저 가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오늘 체험의 기회는 정말 궁금한 정말 정지할까에 대한 확실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정말 마법의 양탄자를 탄 것처럼 볼보 시티세이프티는 위험한 상황 앞에서 정확하게 정지 할 수 있었다.

 

 

이제 서울로 돌아가야 할 시간~!

하루의 일정으로 채워진 2.0 디젤 출시를 기념하는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볼보 미디어데이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서울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 볼보코리아의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으로 모든 참가 기자들에게

2인 1조로 구성하여 서울까지 복귀할 볼보 차량을 준비시켜 주었다. 서울까지 약 300Km의 주행으로

역시 국내에서 독일산 브랜드에 비하여 적은 판매량이지만, 볼보의 한국에서 뛰어난 철학을 새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까지 주어졌다. 이제 서울에서 아니 전국에서 럭셔리 세이프티 볼보 2.0 디젤이 많이 보였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다.